[베트남 생활] 주관적인 베트남 여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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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주관적인 베트남 여성의 특징


베트남에서 1년동안 일하면서 느꼈던 베트남 여성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저의 경험 및 주변의 지인들의 경험을 종합하였습니다.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2편도 올리겠습니다. 




1.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다. 

 회사 사무직의 여성과 남성비율이 9대1정도의 수준이었다. 회사 내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같은 빌딩 내 한국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베트남직원들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았던 것 같다. 회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 여자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애가 있음에도 계속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아들 혹은 딸이라고 사진을 보여주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당황. 

 

2.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유흥쪽에 종사하는 여자들은 짙은 화장을 하지만, 내가 만났던 직장 동료들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채 출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혹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보통 약속이 있는 경우였다. 특별한 날아니면 화장을 잘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는데, 나중에는 안하다가 화장하니깐 되게 이뻐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화장하고 나중에 못알아보는 것보다는 나은 듯. 

 

3. 커피를 잘 안마신다. 

 베트남은 커피 생산국이다보니 커피를 좋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만나본 베트남 여자들은 커피보다 녹차나 밀크티를 훨씬 좋아했다. 대부분 달달하게 마시는 편이었다. 특히나 작년에는 밀크티 열풍이 불어서 너도나도 밀크티였다. 커피를 안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즐겨마시지는 않았다. 참고로 G7 커피가 한국에서 유명한데 여기서는 그냥 맥심같은 존재. 여자애들이 G7 커피 마시는 것을 거의 못봤다. 몸에 안좋다고 안마시던데.. 그러면서 밀크티에 설탕은 이빠이 넣어서 마신다. 응?? 

 

4. 셀카 기술이 한국 이상이다.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 셀카 사진은 한국보다 베트남 여자애들이 훨씬 잘 찍는 것 같다. 프로필 화보 촬영은 일반인들도 많이 해서 고퀄리티 사진도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셀카 사진이 엄청나게 잘 찍는 다.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절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사진과 실물이 매우 다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사진은 절대로 안 믿는다. 이건.. 베트남와서 직접 확인해야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듯.. 

 

5. 생각보다 옷을 이쁘게 입는다. 

 베트남 남자애들은 보통 나이트 삐끼처럼 옷을 입는 반면에 (솔직히 좀 패션이 너무 구리다.. ) 베트남 여자애들은 옷을 이쁘게 입는다. 게다가 더운 환경이라 그런지 노출이 거리낌이 없다. 특별한 날이면 무슨 영화제 시상식 패션을 볼 수 있다. 드레스가 엄청 화려하다. 결혼식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 한번 쯤 구경가보시라. 영화제 시상식 참여하는 배우들이 모인 줄 알았다. 과감하고 화려하다. 

 

6. 한류를 정말 좋아한다. 아니 잘생긴 아이돌을 좋아한다. 

 10대 20대 사이에서는 한류가 제대로 강타했다. 지드레곤이나 씨엔블루, 빅뱅,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엑소 등등.. 왠만한 아이돌은 다 좋아한다. 게다가 공유나 송중기같은 배우들도 좋아하고 (상속자들, 도깨비 같은 드라마도 엄청 흥행했다. ) 런닝맨의 인기도 대단하다 (개리나 이광수를 좋아하는 애들도 많다. ) 즉, 키크고 아이돌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지.. 한국사람이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반면 베트남 남자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남자애들 앞에서는 굳이 한류이야기는 하지 말자.차라리 축구이야기를 해라. 베트남 남자애들 축구하면 미친다. 

 

7.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은 돈이 많다는 인식이 있다. 

 뭐 한국사람이 아니라도 선진국의 외국인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인식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 한국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 돈많다 라는 인식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베트남에서 인기 많을려면 간단한다. 돈 많이 쓰면 된다. 하하하. 실제로 어린 베트남여자애와 나이 많으신 외국인 조합이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8. 공공장소 스킨쉽은 아직까지 금기시 되고 있다. 

 무조건 안되~ 이런건 아니지만, 베트남도 한국만큼 보여지는 것에 대한 인식이 강해서 허례허식도 많고 허세도 많은 편이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키스나 짙은 스킨쉽은 아직까지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서 자칫 여자애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 손정도 잡는 것으로 밖에서 매너있게 하자. 마음을 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하이패스로 진행될테니 조급해하지 말자. 

 

9. 여자가 술을 마시는 것을 아직까지 좋지 않은 인식이 있다. 

 베트남도 강한 유교가 남아 있는 편이라 그런지 여자에 대한 인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여자가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술을 권하면 10명중 9명은 술 못마신다고 할 것이다. 물론 서구화가 많이 된 베트남 친구들은 크게 개의치 않아 할 것이지만, 대부분은 술을 안마시는 편이다. 그러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와인은 마신다. (응?) 그러니 강요하지는 말자. 

다만 회사회식이나 친한 지인들과 편한 자리에서는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10. 베트남 여자를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 초대를 한다. 

 여자애를 만난거나 연애를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부모님에게 초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만, 베트남의 경우 그냥 친구 집에 놀러오는거나 다름없다.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극진한 대접을 받겠지만, 친구집에 놀러간다 생각하고 편하게 가서 놀다오면 될 것이다. 부모님집에 간다고 큰 의미 부여해서 혼자 진지해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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