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Hue - 고대도시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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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고대도시 '후에'는 베트남을 다스렸던 Nguyen 왕국의 오랜 수도로써 상당히 오래된 사원들과 역사적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나 공주, 부여와 같은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후에의 하이라이트라 하면 왕국의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Dai Noi와 남쪽에 위치한 왕릉이 되겠다. 죽어서도 만세수를 원했던 건지 왕릉내에 호수까지 있을 정도로 사치와 과시가 넘쳐났던 곳이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후에(Hue)   베트남 수도였다.

다낭호이안과 매우 가까운 위치지만 후에는 한국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한 지역인데

1800년대부터 1945년까지 140여년간 번성한  응우엔 왕조가 거주 했던 곳으로 곳곳에 유적지가 있는 문화 도시지만 베트남 전쟁때 미군이 집중적으로 공격을 가하여 1만명 이상이 죽고  많은 유적지들이 파괴되어 아직도 복구를 하고 있지만 진행상황은 매우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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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을 찾는 수많은 한국인들은 호이안은 찾으면서 후에는 10명에 1 길까말까다.

여름에는 더운날씨도   하겠지만  베트남 유적지는 관심 밖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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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은 베트남 현지인 & 서양인 한국인은 씻고 찾아봐도 없고 배우며 여행하기 좋아하는 서양인들의 성향으로 보아 이런 유적지는 최적화된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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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해자로 둘러 싸여 있다여기가 바로 정문인 Ngo Mon(응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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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15만동( 7,500)

베트남 현지 물가치고 비싸다고 생각 했는데 현지인과 외국인의 입장료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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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건축물로 꼽히며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황궁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가운데 문은 왕이 출입한 문이라 지금은 닫혀있고 왼쪽은 외국인, 오른쪽은 현지인들이 오간다.

이유인즉슨 현지인&외국인 입장료가 다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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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맞은편에는 게양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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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 유적지는 서양인들이 확실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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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거쳐 돌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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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은 황제가 집무를 보았던 태화전

찾아보니 황제의 즉위식이나 사신 접대 여러 행사가 거행된 곳이라 한다.

내부에는 왕좌와 옥쇄가 황금빛을 자랑하며 안치되어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경복궁의 근정전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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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문드문 터만 남아있는데 전쟁으로 모두 파괴되고 남은 자리다.

얼른 복구가 제대로 됐으면 하는데 나라 특성상 더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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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금성을 본따 지었다고는 하지만 워낙에 자금성의 규모가 어마무시하니 후에 왕궁은 그에 반해 아기자기한 느낌까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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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응웬이라 읽는 Ngyen 베트남에 가장 많은 성씨로 한국의 김씨 정도라고나 할까-

고려가 왕씨, 조선이 이씨 왕조였던 처럼 베트남 마지막 왕조도 Ngyen성을 가진 왕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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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검탄이라는 왕궁에서 가장 중심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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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때 곳도 모두 훼손되어 남은건 별로 없지만 그나마 복원해 놓은 건물 조금과 정원으로 예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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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탓도 없긴 않기에 보존 상태도 생각보다 엉망이다.

유네스코에 등재된만큼 곳곳에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지만 40도가 훨씬 넘는 무더위엔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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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북쪽, 그러니까 후문 옆에 위치한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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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 비해 아담한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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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문으로 나오며 태화전

앞의 말과 마부

날만 좋으면 아니 여름을 제외한 선선한 시즌에 다시 가서 왕궁 내를 천천히 걸으며 보거나 전동차를 이용해 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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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지막지하게 덥다면 전동차를 추천하나

전동차를 타면 내부 곳곳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하니 그건 감수해야



왕궁을 제대로 둘러 보려면 가이드 투어를 추천 합니다.

사실 나라 왕궁도 제대로 모를판에 남의 나라, 게다가 익숙치 않은 베트남 역사이니 

생소할 텐데 가이드가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 얘기해준다고 해요.



영어 가이드도 있지만 원활한 이해도(?) 위해 유창한 한국어로 안내해주는 베트남 현지인 가이드도 많으니 알아보고 가시면 됩니다그리고 더운날에는 어르신들은 힘드실 합니다

40도가 넘는 미친 더위를 경험하기 싫으시다면여름 시즌은 피해 가심을 심히 강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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